메뉴 닫기

[정통 포커 소설] 꾼 1_237


“생각해봐, 큰 판이 벌어지면 하루에 왔다 갔다 하는 돈이 

몇천, 몇 억인데, 끊임없이 남의 옆구리에 칼을 들이대고, 

모사와 음모가 들끓는 이런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고 

싶지 않은 일도 해야 될 때가 많아.”

태윤은 계속 잠자코 듣고만 있었다.

경우에 따라서는 자기가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기를 믿어

주는 사람도 이용하고 나락으로 밀어 넣어야 하는 세계라구

태윤아, 내 말 알겠어? 

우리가 같이 생활하지 않는다고 해서 안 만나는 거 아니잖아?

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해서 만나면 되는 거 아냐? 

그리고 서로가 어려운 일 있으면 가서 도와주면 되고, 안 그래?”

태윤은 계속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, 준호의 눈빛이나 표정이

진지하다는 것을 느꼈다. 

동시에 준호의 말이 옳다고 느껴졌다.

태윤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.



클릭 ▶▶▶ 사이트 바로가기 ◀◀◀

댓글 남기기

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입력창은 *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